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정책토론회]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실태에 관한 연구

최고관리자 0 2,109 2018.05.14 16:36

[정책토론회]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실태에 관한 연구 


‘최근 5년간 직장 내 상사나 동료에 의해 언어적 정서적으로

 모욕을 경험한 응답자가 50%가 넘어 ...



 지난 2018년 2월 24일 (토)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제1회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김승희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열리었는데, “여성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조직 내, 업무상의 성차별요소와 일-가정양립 제도 현황을 파악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업무 스트레스와 개인 및 가정의 가치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사회복지조직에서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로여건, 성차별 인식, 일-가정 양립 기반의 실태를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공동연구(신혜령/본회 연구위원장, 김혜영/수원과학대 교수)한 결과를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발표 하였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신혜령대표의 주제발표 요약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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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신혜령(본회 연구위원장), 좌장/강선경(본회 대변인, 서강대 교수), 
토론자/ 권자영(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정호(녹번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박진제(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원관리본부장), 최미정(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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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한국사회는 산업화과정을 겪으면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어 왔지만 근래까지도 가부장적 가족문화의 틀이 유지되면서 가사와 육아, 돌봄의 역할은 여성의 몫으로 유지되어 왔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직장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중고를 경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육아 및 가사의 문제가 가족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사회복지직은 과다한 업무와 감정노동,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정의 결여 등 소진을 촉진하는 요인(최수찬 외 2006, 조윤득 외 2010)들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사회복지직은 인권과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전문직으로서 사회복지조직에서는 다른 어느 조직보다 양성평등적 가치 실현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정친화적 조직문화가 정착하는 장(場)이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점점 증가하는 복지서비스의 요구, 서비스 전달체계의 미흡, 인력부족 등의 업무환경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인력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업무부담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일-가정양립을 기대하는 여성사회복지사들에게는 이중의 과중한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동일한 공무원 중에서도 사회복지직렬이 타 직렬에 비해 우울과 소진 수준이 높으며 직무수행 중 폭언과 폭행, 성희롱의 노출도 빈번하다는 결과도 보고되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13). 
 사회복지업무를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성비는 여자 67.1%로 여성사회복지사 비중은 전체의 거의 2/3수준에 달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회복지근무환경의 총체적인 어려움 속에서 여성사회복지사들의 당면과제인 직장 내 정서적, 언어적 및 성 폭력 위협, 업무상의 성차별 및 스트레스, 일-가정양립의 문제제기는 묻혀 왔다. 



  2. 연구의 목적

  따라서 본 연구는 여성사회복지사들이 근로환경에서 조직내, 업무상의 성차별요소와 일-가정양립 제도 현황을 파악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업무 스트레스와 개인 및 가정의 가치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사회복지조직에서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로여건, 성차별 인식, 일-가정 양립 기반의 실태를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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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설문조사 연구로 이루어지며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설문 척도와 질문지를 완성하고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는 근무환경실태를 분석하는 기술분석, 집단간 차이를 분석하는 t-검증, 소진, 일-삶의 균형에 영향을 준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협조로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사회복지사들에게 설문조사 url주소를 e-mail이나 휴대전화로 전달하여 답변을 해온 응답자로 구성되었으며 총 314명의 응답결과 중 불성실 응답 7부를 제외하고 307명의 응답결과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17년 8월-11월에 걸쳐 1차, 2차로 실시하였다.
 


 1. 응답자의 인구사회적 배경

  조사응답자 314명 중 연령분포를 보면 30대가 37.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20대 27.1%, 40대 23.2% 50대이상이 9.9%였다.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이 47.8%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졸업이 26.4%, 전문대졸이 12.1%, 박사과정이상이 3.5%로 대학원졸업이상이 전체의 29.9%로 높은 학력현황을 나타냈다. 결혼상태는 기혼이 61.5%, 미혼이 34.7%로 나타났으며 자녀수가 2명인 응답자가 29.6%으로 가장 많았고 1명인 경우가 19.4%, 3명인 경우가 2.5%였다.



  2. 직업적 배경

  직업적 배경으로 우선 응답자의 자격증 유형을 보면 사회복지사1급이 67.5%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사2급도 29.3%, 사회복지사3급 0.6% 순으로 사회복지사1급이 2/3를 차지했다. 근무기관은 민간기관이 76.4%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이 5.7%, 기타 15.6%로 민간기관 근무자가 3/4정도를 차지했다. 또한 근무하는 분야는 장애인분야가 26.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동·청소년분야가, 노인분야, 지역복지분야, 정신보건, 복지행정, 교육기관, 노숙인분야, 그리고 의료분야와 기업공헌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유형은 이용시설이 75.8%, 거주시설이 22.0%로 이용시설 근무자가 3/4정도였다. 고용상태를 보면 정규직이 80.6%, 비정규직이 17.2%였으며 상근직이 91.4%로 비교적 안정적인 고용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직위는 실무자가 46.8%. 중간관리자가 33.4%를 차지했으며 최고관리자 및 기관장도 15%였다. 연봉의 경우 2000만원이상∼2500만원의 경우가 가장 많아서 22.9%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2500∼3000만원 미만이 16.9%, 3000만원∼3500만원 미만이 15.9%를 차지하여 3000만원미만의 연봉을 받는 응답자가 52.9%에 달하였다.  사회복지분야 총 경력은 12개월 이하가 12.1%, 1년∼3년이 17.8% 등 5년 이하 경력자가 42.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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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실태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요소를 조직의 합리성, 민주적인 직장문화, 일-가정양립제도, 직장에서의 성차별경험정도, 직장의 보상체계, 그리고 고용안정성 등 6개 하위차원으로 나누어 4점 구간으로 조사하였다. 
 6개 하위차원 중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나타낸 항목이 민주적인 직장문화로 2.73를 나타냈고 다음으로 고용안정성, 조직합리성, 일-가정양립지원제도, 직무자율성, 직장의 보상체계 순으로 나타나 ‘그렇다’(3)라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근무환경이 긍정적이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 
  일-가정양립지원제도가 각 기관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출산 및 육아휴직이후 직장복귀가능성, 가족돌봄/보호육시설지원 등의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은 73.2%, 육아휴직후 직장복귀가능성은 82.0%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 반면, 육아기 근로시간단축은 35.5%, 가족돌봄 및 보육시설지원제도는 13.3%만이 운영된다고 응답하여 실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나 가족/자녀돌봄제도는 잘 시행되지 않고 있었다. 무상보육이나 요양시설 보호가 증가하였지만 여성사회복지사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한 요구에 매우 미흡함을 알 수 있다. 
  직장에서의 성차별은 업무배치 시, 급여, 교육기회, 승진, 인사고과와 보상, 휴가 및 휴직에서의 성차별 경험을 조사하였으며 전체적으로 1.82로 ‘그렇지않다’는 응답이었다. 다만 하위항목 중 승진, 승급시 성차별을 경험한 비중이 19.5%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부서‧업무배치 시, 인사고과 등에서 성차별경험이 각각 17.1%, 15.3%로 나타나 모두 인사부분에서 성차별 경험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4. 가족의 지원과 일-삶의 균형

 1) 가족의 지원
  응답자의 가족 지원은 매우 긍정적으로 87.6%의 응답자가 가족들이 자신의 직장성취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고 76.5%는 가족들이 집안 일을 대신하거나 도와준다고 응답하였다. 집안일을 걱정하지 않고 늦게까지 일할 수 있다는 문항은 48.2%의 응답으로  과반수 정도는 일하는 시간에 제한을 가지고 있었다.


2) 일과 삶의 균형
  일과 삶의 균형은 일상생활에서 일과 삶의 균형정도와 일과 가족, 여가, 휴식 등의 균형 등 2개의 하위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일과 삶의 균형과 가족, 여가, 휴식 등의 균형에서 각각 60%이상이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일과 가족, 휴식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그렇지않다‘는 응답이 21.6%에 달해 응답자들이 일과 가정생활의 유지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족의 정서적인 일상적인 지원은 높은 편이나 일과 가족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사회복지사들이 져야할 부담이 많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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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스트레스- 폭력 경험


1) 직장내외의 폭력 경험

 최근 5년간 직장 내 폭력경험과 클라이언트 폭력경험을 있다, 없다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직장내 폭력경험 문항은 직장내 언어적 정서적 모욕, 신체적 위협, 성적 괴롭힘으로 구성되었고 클라이언트 폭력경험도 같은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5년간 직장 내 상사나 동료에 의해 언어적 정서적으로 모욕을 경험한 응답자가 50%가 넘었으며 신체적 위협 7%, 성적 괴롭힘 9.2%로 나타나 근무환경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복지조직 내의 언어적 정서적 모욕, 신체적 위협 등의 폭력은 특성상 단순한 조직 내 폭력이 아닌 지속적일 수 있는 비중이 높으므로 언어적 정서적 모욕 등의 발생 시 기관 내 매뉴얼을 비치하고 고충상담이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언어적 정서적 모욕경험은 66%를 넘었고 신체적 위협은 40.8%에 달해 클라이언트에게서 받는 언어적 정서적 폭력과 신체적 위협은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성적 괴롭힘도 16.6% 경험하였다는 응답은 여성사회복지사들의 업무관련 스트레스가 얼마나 극심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 직장 내외의 폭력 경험 횟수

  직장 내 상사나 동료 그리고 클라이언트로부터 받은 언어적 정서적 모욕과 신체적 위협, 그리고 성적 괴롭힘의 횟수를 통해 정도를 파악해보면 직장의 경우 5회 이하가 24.4%, 6-10회가 10.5%, 11-15회가 4.1%로 나타났으며 특히 21회 이상이 9.5%로 나타나 지속적인 모욕을 행사하는 경우엔 치료 등의 특수한 개입이 필요해 보인다.  
  클라이언트의 언어적 정서적 모욕경험은 5회 이하가 26%로 가장 많았지만 21회 이상도 15.6%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위협경험도 5회이하는 24.4%, 21회 이상이 4.4%에 달하였고, 성적 괴롭힘 경험도 5회 이하가 11.1%, 6-10회가 3.5%, 16회 이상이 1.3%로 나타나 우발적인 단순한 괴롭힘도 문제지만 업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괴롭힘과 위협에 직면하는 경우가 심각하다.



 6. 소진정도와 영향요인

  소진정도는 4점 구간에서 평균 2.64로 나타나 사회복지현장의 소진관련 상황은 4년전 남녀전체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오히려 나빠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성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적응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인구사회적 특성에 따른 소진의 차이를 보면 연령, 최종학력, 결혼상태 등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고 단지 자녀수에 따른 차이만이 나타났으며 자녀가 없는 경우가 가장 소진정도가 높았고 자녀 3명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근무분야에 따른 소진차이는 의료복지분야의 소진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복지행정분야, 노숙인복지 분야 순이었다.
 소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해 인구학적 변인, 근무환경변인, 폭력변인 등을 통해 다중변량분석을 한 결과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직장문화, 일-삶의 균형, 클라이언트의 성적 괴롭힘이었다. 이 중에서 일-삶의 균형이 가장 영향력이 큰 변인이었고 다음으로 민주적 직장문화, 직장 내 언어·정서적 모욕, 클라이언트의 성적 괴롭힘의 순이었다.



 7. 삶의 만족도와 영향요인

  삶의 만족도는 가족관계 만족도>교육수준 만족도, 친구관계 만족도>이웃관계 만족도>주거지역 만족도 순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소득수준만족도<여가생활만족도<소비생활만족도<문화생활만족도로 나타나 삶의 만족도에서도 소득과 관련된 소비생활, 문화생활 등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의 집단간 차이는 소득수준 1,500만원 미만과 6,000만원 이상 즉  소득의 최하의 집단과 최고의 집단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요인은 일-삶의 균형이 가장 영향력이 있었고, 다음으로 보상체계, 가족지원, 직장 내 언어·정서적 모욕의 순으로 영향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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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 결론
  
 앞서 조사결과에 의해 나타난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실태의 문제점에 대한 제언을 살펴보고 자 한다. 
  첫째,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서 직장문화를 활성화하고 남녀의 차별적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성사회복지사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삶의 만족도를 높혀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인식과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직장 내의 모욕이나 위협과 폭력 등의 인권을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인간관계와 문화의 변화를 위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기관 내 행동기준 보급, 사례별 접근을 통한 직장문화 개선 작업 등이 요구된다. 따라서 기관별 폭력대응 상담체계와 매뉴얼을 제작하여 활용하면서 문화를 바꾸어나가야 한다. 클라이언트 폭력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에서 만든 대응매뉴얼을 민간기관으로 보급 확산하고 클라이언트 제한에 대해서도 규칙이나 기준을 세워 적용해나가야 한다. 특히 성적 괴롭힘에 대한 대응은 법적 테두리 내에서 엄격하게 대응하고 조정해야 한다.
  셋째, 조사결과에서 가장 확연히 드러나는 점은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로환경의 모든 항목이 3점(그렇다)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상체계는 최하위로 나타나 복지 분야의 조직 내 인사의 투명성과 남녀차별요소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조치가 필요하다. 
  넷째, 여성사회복지사들이 직장 내외 환경에서 언어적 정서적 모욕이 업무 소진과 삶의 만족, 일-삶의 균형유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어 직장 내의 엄격한 인권의식의 적용과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업무매뉴얼이나 도움체계를 만드는 일이 시급하다.

  다섯째, 여성사회복지사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으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찾아 지원하고 대응해야 한다. 우선 법제화되어 있는 일-가정양립제도를 조직 내에서 잘 적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직장과 가정과 육아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특히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보상체계의 개선 즉 일에 대한 보상으로 급여, 인사, 승진의 투명성, 사회적 인정 등의 현실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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