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통일한국, 사회복지의 길을 가다′ 포럼 23일 개최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가 23일 '통일사회복지포럼과 공동으로 '통일한국, 사회복지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인 양옥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허선 원장과 남북하나재단 정인성 이사장이 대담자로 참석하여 통일한국시대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대담에서는 통일 문제에 관한 사회복지 분야를 전문적·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통일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특히 통일은 통일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에 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며, 이에 사람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복지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통합이 중요한 과업으로 떠오르는 통일사회를 준비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할 분야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