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월드뉴스] ESG복지경영 3자 MOU_ESG월드뉴스,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 “기업ESG에서 시민중심ESG로 방향과 운동 축 전환!”
□ 8월 9일 (수) ESG월드뉴스협회(대표 정진경)과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준호)그리고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회장 양옥경)는 은평구 ESG복지경영 및 시민중심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양옥경회장은 “기업 중심으로 시작된 ESG가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중요
이해관계자인 고객, 바로 시민이 중심되는 ESG로 방향이 전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정부의 ESG정책과 전략도
이제는 시민중심 ESG와 함께 지속가능한 모델로 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조준호회장은 “이번 3자 ESG MOU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앞선 지역사회복지를 실천
해온 은평구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ESG체인지메이커를 육성하고. 시민중심 ESG 실천문화를 만들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복지관과 시설을 거점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사회복지사들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시민중심 ESG운동을 펼쳐나가는 것은 매우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일이 될 것이다, 앞으로 기업중심, 정부
중심의 ESG는 시민중심ESG와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한림대학교 김창준교수는 ”ESG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그 주체가 누구이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바로
시민중심 ESG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이유이다라고 말하며, 비록 국가의 ESG 경쟁력은 낮을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시민중심 ESG가 비전이고, 희망이다라며, 은평구에서 시작된 시민중심 ESG가 K-ESG가 되어 지구촌
이웃들에게 ESG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비전을 밝혔다.